올해 들어 열분 남짓되는 소그룹 스터디세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존경영 마케팅 스터디 모임 2기 (2. 5/1h) 진행합니다. 어제로 4주간 2회차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참여하신 분들의 한의원을 살펴보니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동네한의원입원실한의원입원실 하다 접으신 경우다이어트 네트워크 가맹 중인 경우프랜한의원네트워크 한의원난치 질환 특화한의원약부의 원장님등… 동네한의원이라도 세부 형태들은 또 여러가지 세부 모델들이 있고요. 65세 이상 비율과 건보, 비보 비율 등이 천차만별이고. 추나나 실손 등을 진료 루틴에 포함시키는지 등. . 이런 개별 여건에 따라 객단도 달라집니다. 같은 한의사 면허를 가지고 한의원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지만먹고 사는 방식은 가지각색일 수 있다는 거죠. 참여하신 원장님들도 이렇게 다양한 한의원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하시더군요. 그거를 이전 글에서 다룬 Claude-3 Opus의 성능 개선에 이어,. 바로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마케팅에 대한 어떤 환상 같은 것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원장님들의 상황을 들으면 여기는 마케팅을 좀 하면 매출이 좀 오르겠다 아니다 경험적으로 감이 오는데요. 비지니스 모델이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마케팅의 힘만으로 짠하고 매출을 발생시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 비지니스 모델을 먼저 체크하시라는 이야기를 줄곧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 업장의 비지니스 모델이 명확하지 않거나 준비가 덜 되어 있다면마케팅을 아무리해도 돈만 버리는 셈입니다. 비지니스 모델이 그릇이라면, 마케팅부스터는 트래픽이라는 물을 끌어다 붓는 거로 비유할 수 있는데요. 그릇이 깨져있으면 물은 줄줄 새버리고 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지니스모델과 마케팅부스터의 중요도를 7:3 정도로 보는데요. 업황이 좋은 도메인으로 가면 마케팅을 안해도 매출이 잘 나니까 9:1 10:0 정도까지 비지니스 모델이 중요해지기도 합니다. 한때 입원실, 교통사고가 그랬고요. 양방 실비도 마찬가지였죠. 업황이 좋은 곳에서는 마케팅 별로 신경도 안써도 되긴 합니다. 고객이 넘쳐나 그냥 오는 고객 쳐내기도 바쁘니까요. 비지니스모델을 정교화하고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건 한계 상황에 다다른 동네한의원 모델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에 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매출의 포텐셜은 비지니스모델과 마케팅부스터의 결이 한방향으로 일치될때 나타나고요. 이 극단적인 사례가 아래 영상에서 나오더라고요. https://www. youtube. com/watch?v=fzfATJKA2mQ영상이 길어서 요약본으로 보시려면 아래 링크 참조해주시고요. 참고 링크lilys. ai/digest/297156?videoId=fzfATJKA2mQ&result=summaryNote&source=video&s=1 마케팅 채널의 특수성(유튜브 떡상)과 마켓 사이즈(부업, 무자본창업 관련 컨텐츠 니즈)가 결합되서 나타난 매우 희귀한 결과이긴 하지만 어쨋든 비지니스모델과 마케팅부스터의 핏이 일치하느냐 아니냐에 따른 매출 발생에 대해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한의사 라는 면허증을 받고 있으니, 그 안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들 가운데 고민을 해봐야 하겠고요. 또 각자가 이미 개원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지금 상태에서의 점진적 개선만이 가능하죠. 아예 접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게 아니라면요. 지금 내 상태를 점검하고 여기서 뭔가 나아질 수 있는 포인트들을 잡고 개선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뭔가 지금 상황에서 변화를 주신다면 스터디 자료 중 일부입니다 이런 정도의 옵션이 있을거 같습니다. 각 진료아이템별 세부 세팅, 클리닉 오픈 관련해서는 개별 강의들이 있으니 그런것들을 발판삼아내 업장에 맞게 하나씩 준비하고 오픈하고 하는 과정들이 필요하겠죠. 직원교육, 매뉴얼, 진료프로세스와 같은 것들이 미리 준비가 되는게 필요하고요. 프랜이나 네트워크 의 장점은 일단 그런 부분을 제공해준다는거고요. 저도 프랜을 하다 나왔지만, 돌이켜보면 그게 생각보다 매우 큰 메리트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준비들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마케팅 역량 문제가 되겠죠. 아무튼 저도 스터디를 진행하면서다른 한의원은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는걸 듣는 것만으로도 참고가 되고 자극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원장을 하더라도 그 경험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내가 경험해본 것 이외에 한의원 모델에 대해서는 피상적인 것 외에는 알기 어려우니까요. 이게 막상 해보면 별게 아닌데, 안해보면 또 모르는게 그런 류의 암묵지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그동안 제가 했던 경험과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서 하나씩 써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