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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블로그를 버렸다?

2025년 12월 18일

최근 네이버 검색 관련 변화들을 두고 마케팅 업계 전반적으로 설왕설래가 엄청 많은 거 같습니다. 블로그지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들은 대부분 서비스를 종료했고,지수 기반으로 체험단/인플루언서 매칭을 해주던 업체들도 기준을 찾지 못해 혼란스러운 거 같고요. 최블, nb블 등은 하나하나 저품으로 가서 포스팅 대행도 리스크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도 보이고. 최블을 개인적으로 잘 운영하던 분들 중에도 11월,12월간에 이유없이 저품이 되서 연락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지금 이런 변화들이 단건단건의 해프닝이나일시적인 분위기라기보다는 어떤 큰 변화로 이행하는 하나하나의 징조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관련해서 나온 공식적인 네이버 이야기는 네이버 검색 공식블로그에서 추정을 조금 해볼 뿐이고요. 검색의 시너지 – 더 신뢰할 수 있는 검색을 향한 전진안녕하세요. 네이버 검색입니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브리핑, 뉴럴 매칭, 문서 통합 랭킹,. blog.naver.com 중심 통합 랭킹 모델 A/B 테스트 진행 안내안녕하세요. 네이버 검색입니다. 지난 공지에서 소개해 드린 AI 기반 신뢰도 출처 판별 기술을 적용하여,. blog.naver.com 수 있는 건강정보들 AI로 쉽고 빠르게! 새로운 건강검색서비스로 확인하세요.안녕하세요? 네이버 검색 담당자입니다. 벌써 10월입니다. 올 한 해 목표로 건강관리를 결심했던 분들도 많. blog.naver.com 아래 글은 스레드에서 지나가다 본 글인데나름 앞으로의 변화를 잘 요약해주는 듯 합니다. 블로그가 망했다는건 과장에 가깝긴 하지만,기존 방식의 최블 메인키워드 상위노출 방식으로 트래픽을 유발하는 방식은 이제 효율이 점점 낮아질 거라는건 받아들여야 하는 거 같고요. 네이버 검색이 구글과 비슷해진다는건,블로그, 카페, 웹사이트, 지식인 등에 대해서 신뢰도 기반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송출해야한다는 것이다보니, 개별 웹사이트의 중요도는 그만큼 높아지긴 할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유튜브 처럼 만드려고 한다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인게,기존의 검색 기반이라기보다는 탐색 및 발견하는 형태로 내 관심사와 비슷한 포스팅을 노출시켜준다는 이야기이거든요. 네이버 검색창에서 특정 키워드 검색 -> 블로그 유입 이 아니라다양한 위치에서 블로그 컨텐츠를 네이버 서비스에서 노출시켜서 블로그쪽 유입을 만들겠다는 의미인거라.이때는 블로그 컨텐츠의 퀄리티와 일관성 신뢰도 같은게 더 중요해지는 형태로 가져가겠다는 걸로 보이고요. 그러니까 유튜브가 검색 노출만으로 떡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알고리즘이 타겟을 매칭해주는 것과 비슷하게네이버블로그도 그런 방식으로 컨텐츠와 오디언스를 이어주겠다는 시나리오에 가깝다면,이건 블로그를 버렸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스레드에 참조할만한 글들이 많은 거 같아서, 12월 이후에 관련 스레드 글들을 챗지피티에게 조사를 좀 시켰고요. 조사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brief 인스트럭션을 사용했습니다. (인스트럭션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5.2thinking 모델로 조사를 하니 꽤 잘 조사를 하는 듯합니다. 요즘 애용하는 AI 프롬프트 두 가지 (리뷰와 브리핑) 조사한 내용을 notebookLM에 넣어서 슬라이드로 만들었는데내용이 같이 볼만 해서. (글자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한글이 깨진 것들이 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전에 쓴 관련 글들: 블로그 마케팅의 향방은 어디로 갈까요 한의원 홈페이지가 다시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